춘천맛집 등촌샤브칼국수 춘천점 버섯매운탕 칼국수 소고기샤브에 볶음밥 강추
비가 오는 날, 땡기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칼칼한 칼국수입니다. 오늘 오전에 와이프의 차량 바퀴와 엔진오일 점검으로 춘천 명동에 갔다가 등촌샤브칼국수 춘천점에서 조금 이른 점심을 먹었습니다. 예전에 인성병원에서 근무할 때는 자주 갔던 음식점인데 지금은 예전만큼 자주 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춘천점의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 32-1
- 영업시간 : 월~토 10:30~21:00|매주 일요일 휴무
- 전화 : 033-254-2594
- 홈페이지 : http://www.deungchon.com/
- 주차 : 가게 앞에 약 10대 정도 가능
- 기타 : 아기의자 구비되어 있음
- 메뉴 :
- 버섯매운탕 칼국수 : 9,000원
- 소고기샤브한접시 : 9,000원 (150g)
- 물만두 : 5,000원
- 2인분기준 칼국수2개 + 소고기샤브한접시 1개 = 27,000원입니다.
춘천맛집 등촌샤브칼국수 춘천점 방문 후기
거의 오픈런 수준으로 10:30분에 딱 맞춰 방문했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제가 여기서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는 이유는 미나리 사리와 함께 먹는 소고기 샤브가 정말 맛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전부 좌식이었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하니 식탁과 의자로 변경되어 있네요. 바닥에 앉아서 먹는 것도 좋지만 최근에 음식점들은 대부분 이렇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바닥에 오래 앉아서 먹으면 불편할 때도 있고 일하시는 분들도 힘들죠.
손님 자리는 꽤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도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칼국수입니다.
소고기샤브 한접시입니다. 소고기는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긋한 미나리가 위에 보입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소고기를 넣고 먹습니다. 버섯과 미나리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볶음밥은 칼국수까지 다 먹고 나면 먹습니다.
소고기 샤브를 다먹어갈 때쯤 칼국수 투하. 김치랑 같이 먹습니다. 밖에 비도 오니 더욱 맛있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볶음밥입니다. 앵간한 중국집의 볶음밥보다 등촌샤브칼국수의 볶음밥이 더 맛있습니다. 볶음밥은 직원분에게 요청하면 만들어줍니다.
수분기가 전혀없고 고슬고슬하게 향기도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까지 박박 긁어서 먹으면 끝.
비오는 날 칼칼하고 맛있는 음식이 땡긴다면 등촌샤브칼국수 춘천점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먹는게 남는거다! 다음에는 또 어디를 가볼까?